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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2

계족산 명품맨발황토길 산책 아이들이 자람에 따라 아내와 둘이서 주말에 근처 산 임도 산책을 자주 가게 된다. 가까이 이렇게 아름답고 편안하고 건강한 명품 맨발 황토길이 있어서 참 좋다. 주말 늦은 오후에 집에서 십여분 달려가서, 주차장에 주차 후 1-2분만 걸으면 바로 황토길과 숲속이 시작되고 시원하다. 사람과 돈을 투자해서 관리해주는 맥키스컴퍼니,, "이젠우린" 소주 많이 팔아주자.. 6월의 초록이 참 좋다. 첫 쉼터,,이곳에서 늘 물한모금 마시고 잠시 쉰다. 본격적인 임도길 시작, 늘 예쁜 목소리의 새들이 노래 불러주는 곳 약한 경사도 또는 평지의 멋진 길 편안하고 아늑한 길 이현동 가는 길로 잠시 구경하러 내려갔다. 메타스퀘어길이 멋져서,, 직진하면 숲속공연장으로 가는 삼거리가 나오는 길 장동 산림욕장 입구길 맨발 황토길 시.. 2021. 6. 28.
황매산 철쭉 일출 10년동안 열망하다가 어제 토요일 새벽에 다녀온 황매산 일출. 산 정상 아래 평원에 펼쳐진 철쭉의 아름다움을 오랜 친구와 함께 멋진 시간을 즐겼다. 남들은 국민포인트에서 사진에 몰두할때 난 친구와 함께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면서 무작정 앞으로 앞으로 나아갔다. 나도 친구도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작년에는 둘이서 소백산, 가야산을 다녀왔었는데 올해 첫 스타트는 황매산 이었다. 새벽 6시 전이었는데 노모와 함께 올라가시는 이모님( 나이대가 이모님 나이대), 그리고 내려올때 8시 정도였는데도 그때 도착하는 수많은 가족들(대부분 6시 전후로 집을 나섰을 것이다),, 이미 차량은 정체되기 시작하였다. 새벽에 해 뜰때 한번은 가볼만한곳이었다. 비록 국민포인트에서의 사진은 못 찍었지만 사진에 몰두하기보다는 몸으로 뜨오.. 2019.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