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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주행거리와 주유비 결산 22년 12월, 16만킬로 주행거리: 3만2천 킬로 주유비: 436만원 주유량: 4300리터 그리고, 유지관리는 엔진오일 3회 교환 미션오일 1회 도어엑츄에이터 2열 조수석 쓰로틀밸브 청소, 가스통녹체크 타이어교환 점화플러그 점화코일, 가스필터교체 2023. 2. 10.
대청댐 왕복 라이딩 토요일 오후 나에게 주어진 짧은 오후 시간, 대청댐 오백리길 싱글길을 달리고 싶었는데 막상 대청댐까지 달려오니 햇님은 구름뒤에 숨었고, 그 덕분에 해는 빨리 떨어질것 같은 느낌이어서 대청댐에서 잠시 쉬었다가 집으로 복귀하였다. 여름 바지가 자꾸 말려 올려가서, 패드속바지 때문인듯, 발목은 드러나서 더 추웠다. 대청호오백리길 1 구간길로 들어가지 않고 바로 집으로 복귀하길 잘 했다. 집에 도착하니 5시30분이었다. 비록 짧게 주어진 시간에 편도 45분, 14킬로 거리, 시속 18킬로미터로 달려갔다가 달려오니 행복이 밀려왔다. 2022. 1. 10.
임도길 정상에 올라가다 겨울 한낮에만 즐길 수 있는 자전거 라이딩. 금요일, 점심시간 55분을 자전거 라이딩으로 행복한 시간을 즐기다. 공북저수지 뒷 임도를 올라갔다. 오랜만에 올라갔는데도 불구하고, 2/3 지점에서 한번 쉬었다. 쉰 이유도 더 올라갈수 있었지만, 이 사진 하나 건진다고, 예전에 가본곳처럼 한바퀴 돌아서 내려올려다가 임도 정상에서 느끼는 기분이 너무 좋아서 그 기분에 취하고 싶어서 정상에서 올라온길로 다시 내려왔다. 브레이크도 100% 정확한게 아니라서, 정상에서 나 홀로 느끼는 그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았다. 간간히 불어오는 따뜻한 바람,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고요 그 자체, 사과가 내 입속에서 씹히는 소리만 들리는 그 기분. 이번에 오르고 내린 코스는 노란색 제일 처음에는 노란색 코스도 .. 2022. 1. 10.
대청댐 라이딩 일요일, 점심먹기전에 후다닥 다녀온 대청댐 라이딩, 오늘은 본격적인 라이딩전 몸풀기 차원이었지만 생각보다 괜찮아서 대청댐까지 다녀옴. 갈때 45분, 올때도 역풍으로 45분,, 대청댐에서 휴식 10분, 왕복 30킬로, 무리가 되진 않았다. 아직 목 임파선염이 조금 남아있어 항생제 소염제 먹고 있지만, 그래도 90분 자전거 라이딩은 가능하네. 2021. 10. 11.
여름 자전거 라이딩 7월 중순, 무더위는 절정을 향해 달리고 잠깐 다녀간 장마는 다시 올 길 없어 보이네 낮에 기온이 무려 34도까지 치솟아서 아침8시만 되어도 뜨거운 태양을 느낄 수 있어서 새벽 일찍 잠깐 타고 왔는데 오늘은 평소와 달리 시원한 아침이었다. 4시전에 일어나서 6시 조금 지나서 나갔다. 멀리 최소 3-4시간은 타고 올려고 4시에 나갈려고 했었는데 예비튜브, 펑크패치, 물통 등 준비를 못해서 가까운곳으로 카메라 메고 샤방 샤방 다녀왔다. 중간에 오프로드도 좀 타고, 전민동까지 쉬엄쉬엄 다녀왔다. 노란꽃(금계국은 이미 졌고, 그 이후에 피는)이 한창인 전민동 갑천변은 아름다운 풍경이었다. 나갈때도 그리고 돌아올때도, 7시30분쯤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Photo , Panasonic Lumic G7 +17m.. 2021. 7. 17.
군자란_2021년 올해는 군자란이 빨리 피었다. 2021.02.10. 활짝 피었다. 처음 한두꽃이 핀것이 열흘도 더 되었는데, 이렇게 만개했네. 아직 피지 않은 꽃대가 몇개 더 숨어 있어서 더 피어날 듯.. 작년에는 4월에 피었다고 glenwood.tistory.com/375 예전에 핀 군자란 구경은 여기로.. https://glenwood.tistory.com/349 https://glenwood.tistory.com/311 https://glenwood.tistory.com/232 https://glenwood.tistory.com/78 2021. 2. 10.
트랙킹화, Tracking Shoes 오랜만에 아내 따라서 마트 갔다가 득템 2.6만원에 이 신발을..ㄷ ㄷ ㄷ 그런데, 제조일이 3년전,, 그래도 좋다. 점심시간 산책할때 뒷 동산 오를때 신어야지... 2019. 9. 29.
New Tumbler, 새로운 텀블러 그동안 나와함께 몇년을 함께 했던 텀블러를 보내고 새로운 텀블러를 맞이했다. 언제부터 구입하고 싶엇지만 가격대가 만만찮아서 못사고 있었는데, 구내 카페에서 텀블러 행사로 저렴하게 판매해서 구입...1만원 손잡는 부분이 예전것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가성비는 최고,, 버리기 전에 그동안 수고해줘서 고마워서 사진으로 남겼다. 2019. 9. 12.
아카시아 향기 맡으면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 차 창문을 여니 한꺼번에 밀려 들어오는 아카시아 꽃 향기 집으로 오는 길 내내 진한 아카시아 꽃 향기를 맡았다. 꽃과 나무에게 감사하는 계절,, 아니,, 4계절 모두다 늘 감사한다. 봄에는 꽃을 피워 우리눈을 즐겁게 해주고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고 가을에는 예쁜 단풍색으로 우리의 마음을 달래주고 겨울에는 추운날씨에 옷도 안입고 버텨줘서 우리에게 힘을 준다. 2019. 5. 14.
도산 안창호 공원 한국에는 완연한 봄입니다. 지난 주말에는 부안, 고창을 다녀왔는데, 어제 토요일에는 서울에서 외사촌누나의 딸 결혼식에 혼자 다녀왔습니다. 결혼식이 강남에서 4시에 있었지만 기차시간이 딱 맞지 않아서 조금 일찍 도착했습니다. 압구정로데오역에 내려서 결혼식장으로 걸어가면서, 어디 들를까 하다가 지도를 보니 "도산근린공원"이라고 나와서 들러보았습니다. 가는 도중에 대전 시골에서는 볼수 없는 거리 풍경이,,, 도산 안창호 기념관에 들어가서 십여분 동안 영상을 먼저 보았습니다. 영상을 보는 다른분들이 있어서 사진을 찍지는 않았습니다. 학교 수업시간에만 배웠던 터라 도산 안창호 애국지사에 대해 몰랐던게 너무나 많았음을 느꼈습니다. 선생의 일대기를 영상으로 보고 나니, 부끄러움이 들어서 사진도 거의 못 찍었습니다. .. 2019. 3. 18.
아이폰 XR 아이폰6를 사용한지 2년8개월이 지나니 배터리 효율도 떨어지고(추워지니 갑자기 꺼짐), 화면전환이 느려서 심지어는 전화가 왔는데 전화 화면이 안떠서 통화 버튼을 누를수도 없었다. 물론 가끔.. 그리고, 미국에서 온 후배가 가져온 XR로 찍은 사진이 너무나 잘 나왔다. 그리고, 얼마전에 만난 일본에서 온 동생이 들고와서 또 사진을 찍어보니 가까운 물체나 사람 그리고 웬만한 풍경 광각 사진은 크게 인화할것 아니면 괜찮았다. 미러리스(비싼렌즈 아닌)나 똑딱이와 비슷한 정도였다(물론 사진 크기를 작게 했을때).....그래서 바꾸기로 결정한뒤,,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였다. 구매한지 3개월된것, 그래서 확정기변 등등 사용에 문제가 없는,,하지만 박스나 구성품이 없는 60만원에 구입,,ㄷ ㄷ ㄷ ㄷ 그리고.. 2019. 3. 6.
미니삼각대 Joby 고릴라포드 제주도 여행에서 점프샷 덕분에 그동안 여행에서 단체사진에 많은 활약을 하였던 미니삼각대를 잃어버렸다. 우도와 성산 유채밭에서 카메라를 목에 걸고 점프를 몇번 했었는데, 성산일출봉에 올라가기전 단체사진을 찍을려고 카메라를 꺼내니, 삼각대가 없었다. 여행에서 돌아온 뒤, 똑같은 제품으로 색깔만 다른걸로 구입함. 물론, 빨간색 이것도 아주 예전에 잃어버린것이다. 처음에 빨간색 하나 파란색 하나를 파나카페 회원님을 통해 싸게 구입하였었는데 빨간색은 아주 예전에 스키장에서 눈썰매 타다가 잃어버림. Joby 고릴라포드 Micro 250 미니삼각대 옥션에서 배송표포함 2만원정도 ..... G7을 올려보았다. 괜찮네.. . ....앞으로도 여행시에 단체사진 촬영에 많은 역할을 부탁 해~~ 2019. 3. 6.
할머니 생각.. 집에 와서 저녁을 준비하여 아이와 함께 먹고 설겆이를 하는 동안 할머니 생각이 났다. "밥 먹자 말자 설겆이 하면 크게 퐁퐁 많이 쓸일도 없다" 라고 하시든 모습이 생각난다. 맞아요. 할매.. 할매 말씀이 맞네요. 기름기 묻은것 만 세제를 묻혀서 해야 할 정도로,, 보통의 한국음식은 세제가 많이 필요없네요. 오늘의 메뉴는 일주일에 한번 먹는 라면데이인데..(스프 1/2이하로 넣은) 라면보다는 지난번처럼 어묵탕을 먹는게 그나마 건강에 좋을것 같아서 양파, 파, 표고버섯, 마늘, 집간장, 진간장. 아로니아 효소(지리산에살래), 멸치(국물용이 없어서 마른멸치로) 국물을 끓이다가,, 어묵을 넣고 다시 팔팔 끓이고 많이 끓으면 불을 낮춰줘서 조금 더 끓인다. 어묵탕과 게란후라이, 그리고 소고기장조림으로 저녁밥을 .. 2017.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