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XR
아이폰6를 사용한지 2년8개월이 지나니 배터리 효율도 떨어지고(추워지니 갑자기 꺼짐), 화면전환이 느려서 심지어는 전화가 왔는데 전화 화면이 안떠서 통화 버튼을 누를수도 없었다. 물론 가끔.. 그리고, 미국에서 온 후배가 가져온 XR로 찍은 사진이 너무나 잘 나왔다. 그리고, 얼마전에 만난 일본에서 온 동생이 들고와서 또 사진을 찍어보니 가까운 물체나 사람 그리고 웬만한 풍경 광각 사진은 크게 인화할것 아니면 괜찮았다. 미러리스(비싼렌즈 아닌)나 똑딱이와 비슷한 정도였다(물론 사진 크기를 작게 했을때).....그래서 바꾸기로 결정한뒤,,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였다. 구매한지 3개월된것, 그래서 확정기변 등등 사용에 문제가 없는,,하지만 박스나 구성품이 없는 60만원에 구입,,ㄷ ㄷ ㄷ ㄷ 그리고..
2019. 3. 6.
할머니 생각..
집에 와서 저녁을 준비하여 아이와 함께 먹고 설겆이를 하는 동안 할머니 생각이 났다. "밥 먹자 말자 설겆이 하면 크게 퐁퐁 많이 쓸일도 없다" 라고 하시든 모습이 생각난다. 맞아요. 할매.. 할매 말씀이 맞네요. 기름기 묻은것 만 세제를 묻혀서 해야 할 정도로,, 보통의 한국음식은 세제가 많이 필요없네요. 오늘의 메뉴는 일주일에 한번 먹는 라면데이인데..(스프 1/2이하로 넣은) 라면보다는 지난번처럼 어묵탕을 먹는게 그나마 건강에 좋을것 같아서 양파, 파, 표고버섯, 마늘, 집간장, 진간장. 아로니아 효소(지리산에살래), 멸치(국물용이 없어서 마른멸치로) 국물을 끓이다가,, 어묵을 넣고 다시 팔팔 끓이고 많이 끓으면 불을 낮춰줘서 조금 더 끓인다. 어묵탕과 게란후라이, 그리고 소고기장조림으로 저녁밥을 ..
2017.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