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일상, 2019 Jan
한국의 어제 오늘 주말은 미세먼지 대박~~ ㅠ ㅠ 그래서 어디론가 가지도 못하고, 물론, 집순이들이 집을 나가고 싶어 하지도 않았고, 나는 늘 산이나 들로 주말에는 가고 싶고,, ㅠ ㅠ 어제는 둘째 딸내미 겨우 겨우 꼬셔서(장난감 사준다고 해서) 이웃 마을의 작은서점에 주문한 책 찾으러 다녀왔다. 주문한지 꽤 지났는데 갈 시간이 없어서,,,, ㅠㅠ 어린이 책이 있어서 책도 한권 사주고, 이 집의 특산물인 다크초콜렛을 녹여서 만든 핫초쿄 사주고, 나는 커피 한잔, 그 동네 다잇쏘에 가서 장난감도 하나 사주고,,집으로 와서 저녁에는 예정된 동네 고기집 가서 간만에 가족끼리만 먹었네요. 아이들과 밥 먹을때는 거의 술을 안마시는데, 어제는 모처럼 쐬주를 혼자서 ㄷ ㄷ 주말을 축하하며 잔도 부딪혀보고 좋아하는 계..
2019.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