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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2

주말 일상, 2019 Jan 한국의 어제 오늘 주말은 미세먼지 대박~~ ㅠ ㅠ 그래서 어디론가 가지도 못하고, 물론, 집순이들이 집을 나가고 싶어 하지도 않았고, 나는 늘 산이나 들로 주말에는 가고 싶고,, ㅠ ㅠ 어제는 둘째 딸내미 겨우 겨우 꼬셔서(장난감 사준다고 해서) 이웃 마을의 작은서점에 주문한 책 찾으러 다녀왔다. 주문한지 꽤 지났는데 갈 시간이 없어서,,,, ㅠㅠ 어린이 책이 있어서 책도 한권 사주고, 이 집의 특산물인 다크초콜렛을 녹여서 만든 핫초쿄 사주고, 나는 커피 한잔, 그 동네 다잇쏘에 가서 장난감도 하나 사주고,,집으로 와서 저녁에는 예정된 동네 고기집 가서 간만에 가족끼리만 먹었네요. 아이들과 밥 먹을때는 거의 술을 안마시는데, 어제는 모처럼 쐬주를 혼자서 ㄷ ㄷ 주말을 축하하며 잔도 부딪혀보고 좋아하는 계.. 2019. 1. 13.
돼지고기 요리_주물럭 아내가 장거리 출장을 간 사이에,, 아이들에게 돼지고기를 구워주고 싶었다. 주물럭 양념된것 사서 구워줄까? 고기 따로 사서 마트표 불고기용 소스를 사서 저려서 구워줄까? 생각하다가,,엄마한테 물어보고 하면 될것 같아서 고기만 사서 집에 와서 엄마의 도움으로 만들어보았다. 집간장 1: 양조간장 3 비율로 시작하고, 배를 갈아서 넣고, 양파를 썰어서 넣고, 참기를 한숟가락,, 그리고 마늘 간것도 대충 넣고, 장모님께서 주신 조청도 두 숟가락 넣었다. 여기에 주물럭용 돼지 전지살을 넣어서 손으로 주물럭주물럭 한뒤에 일부는 그대로,,,일부는 고추장을 넣어서 고추장불고기로 재웠다. 약 30분 있다가( 더 숙성하고 싶지만,,아이들 배고프다고,,) 후라이팬에서 구웠다. 고추장불고기도 맛있게.. 이렇게 간단하게 배워서.. 2017.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