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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3

여름 자전거 라이딩 7월 중순, 무더위는 절정을 향해 달리고 잠깐 다녀간 장마는 다시 올 길 없어 보이네 낮에 기온이 무려 34도까지 치솟아서 아침8시만 되어도 뜨거운 태양을 느낄 수 있어서 새벽 일찍 잠깐 타고 왔는데 오늘은 평소와 달리 시원한 아침이었다. 4시전에 일어나서 6시 조금 지나서 나갔다. 멀리 최소 3-4시간은 타고 올려고 4시에 나갈려고 했었는데 예비튜브, 펑크패치, 물통 등 준비를 못해서 가까운곳으로 카메라 메고 샤방 샤방 다녀왔다. 중간에 오프로드도 좀 타고, 전민동까지 쉬엄쉬엄 다녀왔다. 노란꽃(금계국은 이미 졌고, 그 이후에 피는)이 한창인 전민동 갑천변은 아름다운 풍경이었다. 나갈때도 그리고 돌아올때도, 7시30분쯤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Photo , Panasonic Lumic G7 +17m.. 2021. 7. 17.
좀더 고급스러운 보이차 맛보다 2014년 맹해고수산차 지묵당 고급스런 용기, 주석 코팅된 금장 두껑을 여니 은은하게 올라오는 구수한 맛의 냄새 기존에 마시던 보이차와는 확연히 달랐다. 드디어 오늘 새벽 첫 맛을 보다 구수한 향기에서 유추되듯이 구수한 맛 부드럽고 절제된 맛 녹차의 떫은 맛은 사라지고 아주 조금만 남아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그냥 녹차는 몸에 맞지 않았다. 그래서, 보이차를 마셔왔는데 차알못인 내가 마셔봐도 2014년산 맹해고수산차는 고급스러운 맛이다. 주문은 이곳에서 https://cafe.daum.net/lovepuer/LcyA/145 Daum 카페 cafe.daum.net 차 선생님이 소개한 멘트, 멘트는 저작권 있으니 무단취득 금지 ㅎㅎ "Today’s tea. 맹해고수산차(2014년, 생차, 지묵당) 꼬박 7년이.. 2021. 7. 17.
새벽 일출 열대야로 이른 시간에 일어남 덕분에 빨간 하늘을 구경함 창밖이 빨개져서 나가보니 이런 멋진 풍경이 보이네 인간세상 복잡하지만 해가 뜨고 해가 지는 자연현상은 변함이 없네 2021.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