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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더 행복한가족-넷이서

10년만의 이사

by 달려쿨대디 2019. 12. 15.

이사한지 이제 두어달,,

 

10년을 살았던 첫 우리 소유의 집을 떠났다.

 

처음 이유는 치매로 요양센터에서 24시간 계시게 된 장모님을 모셔서 주간센터 다니고 저녁이나 주말에는 우리와 함께 할려고 생각하니 기존 첫 집이 좁았다. 방도 적었고,

 

두번째는 아이들이 커가니 집이 점점 좁아졌고, 확장하지 않은 아파트라서 베란다는 넓은데 아이들 방이 너무나 작았다.

 

그러던중, 같은 아파트에 평수 넓은 집이 전세로 나와서 바로 이사를 결정했다.

 

평수도 넓어지고 베란다 풍경도 지난번 집 보다 훨씬 좋았다.

10년을 살았던 기존 집도 햇빛도 잘 들고 앞 뒤 베란다 풍경도 좋았지만,

이사온 곳은 바로 옆 동이지만 앞 베란다 풍경은 훠~얼씬 좋았다.

 

그리고 확장된 거실은 넓고 아늑하고 햇빛도 조금 더

 

그래서, 기록으로 남겨본다.

 

 

 

 

** 지난 10년을 살았던 집 거실풍경이 사진에 남아있어서,,이사오기 한달전에 찍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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